희귀 알비노 원숭이, 단연 눈에 띄는 비주얼 “생존 확률 적은 이유는?”
희귀 알비노 원숭이, 단연 눈에 띄는 비주얼 “생존 확률 적은 이유는?”
  • 승인 2014.03.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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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희귀 알비노 원숭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희귀 알비노 원숭이의 새끼 사진을 공개했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는 긴꼬리원숭잇과에 속하는 버빗원숭이라는 종으로 사진작가 크리스티 스트레버가 포착했다. 그에 따르면 버빗원숭이들 사이에서 한눈에 들어온 희귀 알비노 원숭이는 외모가 다르다고 차별을 받지는 않았으며 보통 버빗원숭이보다 겁이 많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곳에 머무르려는 성향을 보였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를 비롯한 알비노 동물들은 포식자의 눈에 띄기 쉽기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경우가 있어 살아남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알비노 원숭이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얀 원숭이라니 귀엽다” “저렇게 귀여운데 살아남기 어렵다니 안타까워” “희귀 알비노 원숭이, 부디 차별이나 생명의 위협 없이 잘 살아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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