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어이’ 컴백 소감 “‘빠빠빠’ 성공에 부담 컸다”
크레용팝 ‘어이’ 컴백 소감 “‘빠빠빠’ 성공에 부담 컸다”
  • 승인 2014.03.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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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어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금미는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것에 “신곡을 내기까지 10개월 정도 걸렸다. 지난해 ‘빠빠빠’로 큰 사랑주셔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기다려준 많은 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응원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웨이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빠빠빠’를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기 때문에 기대가 클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부담을 가지고 준비했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금미는 ‘어이’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어이’로 팬들과 크레용팝이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즐겼으면 좋겠다.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팬들이 주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크레용팝도 노력하고 온 힘을 다 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는 모시옷과 고무신을 콘셉트로,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중독성 강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반복된다.

한편 크레용팝은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4월 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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