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밥차+커피차, “아이를 찾고 싶어? 그렇다면…”
‘신의 선물’ 이보영 밥차+커피차, “아이를 찾고 싶어? 그렇다면…”
  • 승인 2014.04.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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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엔터테인먼트

[SSTV l 김숙현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이 제작진을 위한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연출 이동훈 | 극본 최란)에서 김수현 역을 맡아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이보영과 그의 팬들은 지난 3월 30일 함께 고생하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와 커피차를 준비했다.

이날 이보영은 다양한 음식이 차려진 뷔페식 밥차와 따뜻한 커피를 마련해 밤샘 촬영으로 지친 이들의 사기를 돋웠다. 특히 커피차 현수막에는 ‘아이를 찾고 싶어? 그럼 샛별 엄마의 맛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 가!’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큰 웃음을 자아내며 ‘신의 선물’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신의 선물’의 한 스태프는 “힘든 촬영에도 항상 웃으면서 촬영에 임하는 이보영은 배울 점이 많은 배우다. 현장 스태프들도 이보영을 본받아 프로 의식을 발휘하려고 노력한다”며 “이보영과 팬 분들이 선물해 주신 밥과 커피 덕분에 남은 촬영도 힘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보영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빡빡한 촬영 일정 속 고생하는 ‘신의 선물’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며 “반 정도 남은 촬영이니 더 힘내서 마지막까지 함께 좋은 드라마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애정을 듬뿍 담아 말했다.

한편 이보영이 열연 중인 ‘신의 선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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