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이양승 “공연비 달라고 하자 사장 재떨이 던졌다”
통아저씨 이양승 “공연비 달라고 하자 사장 재떨이 던졌다”
  • 승인 2014.04.03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통아저씨’로 유명한 개그맨 이양승이 그간 고충을 털어놓았다.

‘통아저씨’ 이양승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아내 양경자, 딸 이은경과 함께 출연했다.

‘통아저씨’ 이양승 딸 이은경은 “아빠는 화가 나도 참는다. 아빠의 착한 마음을 거꾸로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하다. 지금도 공연하고 받지 못한 돈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통아저씨’ 이양승은 “공연해도 돈을 주지 않더라. ‘더는 공연하지 못 하겠다’라고 하니 사장이 재떨이를 던졌다. 내가 인기가 많아 팁을 많이 받게 되자 이를 시기한 동료들이 공연이 끝나자마자 팁을 못 받게 조명을 끄기도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 ‘통아저씨’ 이양승은 키 158cm, 몸무게 48kg, 허리 25인치라고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