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머리에 피가 뚝뚝 ‘무슨 일?’
‘갑동이’ 윤상현, 머리에 피가 뚝뚝 ‘무슨 일?’
  • 승인 2014.04.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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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지비엔터테인먼트

[SSTV l 장민혜 기자] 배우 윤상현이 ‘갑동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연출 조수원│극본 권음미) 윤상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첫방 본방사수’라는 메시지가 담긴 ‘갑동이’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에서 금방 빠져 나온 듯 머리에는 피를 흘리고 있다.

윤상현은 “하무염이란 인물은 가슴 깊이 고독과 상처, 분노, 똘끼까지 가진 캐릭터다. 최대한 무염이의 감정선을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특히 아픈 사연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살아가는 무염이의 내적갈증, 세상과 갑동이에 대한 한과 치밀어 오르는 분노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긋지긋한 업을 끊어내려는 갑동이를 꼭 잡고야 말겠다는 무염이의 거침없는 고군분투를 함께 지켜봐 달라. ‘갑동이’와 하무염 캐릭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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