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연정훈 과거 발언 “나는 딸, 한가인은 아들 원해”
한가인 임신, 연정훈 과거 발언 “나는 딸, 한가인은 아들 원해”
  • 승인 2014.04.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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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 연정훈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SSTV와의 통화에서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임신 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남편 연정훈이 말했던 2세 계획이 주목을 받았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쇼킹’에 출연해 “한가인이 임신 전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잘돼 2세 계획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연정훈은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2014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며 “나는 딸을 낳고 싶어 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 한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고 2년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다.

SSTV 이지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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