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네티즌 "교회가 회사도 아닌데 운영난 왜?"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네티즌 "교회가 회사도 아닌데 운영난 왜?"
  • 승인 2014.04.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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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방송인 겸 목사인 서세원이 청담동 교회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 온 서세원은 지난 13일 교회 문을 열지 않은 데 이어 20일 일요일에도 예배를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인수를 받은 후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신도수는 100명이 넘지 않았지만 매주 예배를 드렸으며 방송에서 서세원이 목회 활동이 공개된 바 있다.

아내 서정희 역시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3년 정도 교회 운영을 해왔으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이달 교회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8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여러가지 연구소’의 진행을 맡아 연예계 활동에 나섰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제작에도 힘썼지만 난항을 겪으며 연출 활동도 중단했다.

서세원 교회 운영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인이 얼마나 안 왔으면”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가 회사냐, 운영난이 있게? ”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어쩌다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영화 제작도 난항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TV 이지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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