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상중, 김명민 사표 거절 “일 덜어주겠다”
‘개과천선’ 김상중, 김명민 사표 거절 “일 덜어주겠다”
  • 승인 2014.05.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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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개과천선’ 캡처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개과천선’에서 김상중이 김명민의 사표를 거절했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2회가 8일 밤 10시 방송됐다.

이날 ‘개과천선’에서 김석주(김명민 분)는 자신이 한 일을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 김석주는 자신이 맡았던 태진건설 인수전에서 태진전자에 피해를 입히자 밤새 관련 서류를 훑어보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태진건설 인수와 관련한 모든 은행들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김석주는 위기에 처했다.

김석주는 로펌대표 차영우(김상중 분)에게 “장애가 남은 상태서 일을 하는 건 로펌에 계속 피해주는 것이다”라며 태진건설 인수문제가 마무리 되는대로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석주는 차영우에 사표를 제출했지만 차영우는 “일이 잘 마무리 되지 않았느냐”며 사표를 받지 않았다.

김석주는 “대표님이 없었으면 하지 못했다. 쉬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설득했다. 차영우는 “자네가 그만두면 그 많던 클라이언트들은 어떻게 되겠냐. 이런 무거운 일들은 앞으로 덜어주겠다”고 답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 에이스 변호가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SSTV 이지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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