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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빙빙 웨이보 | ||
[SSTV l 이형규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의 블링크 역으로 변신했다.
판빙빙은 2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엑스맨' 속 블링크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초록색 눈동자에 뾰족한 귀, 자줏빛 헤어스타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판빙빙은 '엑스맨'에서 블링크 역을 맡아 '엑스맨' 시리즈에 데뷔했다. 블링크는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보라색 포탈을 열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이나 커다란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다.
한편 판빙빙을 비롯해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힘을 합쳐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2일 개봉.
SSTV 이형규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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