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채정안, 박민영 질투 폭발 "헤픈 남자인 거 아나?"
'개과천선' 채정안, 박민영 질투 폭발 "헤픈 남자인 거 아나?"
  • 승인 2014.05.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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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개과천선'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개과천선' 채정안을 향한 박민영의 질투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연출 박재범, 오현종|극본 최희라)에서는 채정안 등장에 신경이 곤두선 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과천선' 채정안은 21일 방송된 '개과천선'에서 김석주(김명민 분)의 약혼녀 유정선 역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갑작스러운 약혼녀 등장에 당황한 김석주는 22일 방송에서 자신이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음을 털어놨다.

김석주가 유정선의 가족과 기억을 찾기 위해 애쓰던 시간, 이지윤(박민영 분)은 이날의 재판 승소의 기쁨을 김석주와 함께 보내기 위해 치맥 파티를 준비했다.

이지윤은 김석주의 차가 모습을 드러내자 신나게 마중을 나갔지만 함께 내리는 유정선 모습에 당황했고, 약혼녀라는 소개에 더욱 놀란 이지윤은 애써 웃으며 인사를 한 후 집으로 뛰어들어가 급격히 시무룩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지윤은 빈 맥주캔에 화풀이를 한 후 "약혼녀? 결혼할 여자도 있으면서 원나잇을 하고 돌아다녀. 그 여자는 아나? 이렇게 헤픈 남자인 거. 헤프기만 해? 싸가지 없지, 잘난 척 쩔지"라며 투덜거렸고, "내 기분이 왜 이러냐, 짜증 나게"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과천선' 채정안을 질투하는 박민영 모습에 네티즌들은 "'개과천선' 채정안 질투하는 박민영 너무 귀여워"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진짜로 좋아하게 될 모양" "'개과천선' 채정안-김명민-박민영, 삼각관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과천선'에서는 채정안이 애초 정략결혼 상대였던 김명민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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