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엑소 크리스 사태, 같은 사례 앞으로 반복될 것”
‘썰전’ 허지웅, “엑소 크리스 사태, 같은 사례 앞으로 반복될 것”
  • 승인 2014.05.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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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캡처

[SSTV l 김숙현 기자] ‘썰전’ 허지웅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소송을 낸 엑소 크리스 사태에 생각을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2001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god와 12년 만에 다시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킨 엑소의 동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썰전’에서 엑소 크리스 사태 이야기가 나오자 허지웅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많아졌다. 공연에서 손짓 하나에 10만 명이 왔다 갔다 하니 ‘훨씬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나’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게다가 과거 한경이라는 성공 사례가 있다”며 “회사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훌륭한 팀을 만들어 놓으면 중국에서 브로커들이 엄청나게 붙는다. 이런 성공사례가 쌓이면 엑소 크리스 사태와 같은 일이 더 많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썰전’에서 논한 엑소 크리스 사태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김희철은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 팬들과 믿음을 저버린 게 문제”라고 꼬집기도 했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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