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자유분방형’ 대본 껌딱지는 어떤 모습?
‘닥터 이방인’ 이종석, ‘자유분방형’ 대본 껌딱지는 어떤 모습?
  • 승인 2014.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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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아라 인턴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극본 박진우, 김주) 측은 23일 각기 다른 스타일로 대본 연습중인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분방형’ 이종석은 자유로운 모습으로 앉으나 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메디컬과 첩보, 멜로를 넘나들며 매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캐릭터 연구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것.

진세연은 ‘공부형’임을 입증하듯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공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대본을 보다가 크게 웃는 모습도 담겨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모범생형’ 강소라는 부산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 연습중이다. 자신의 머리를 매만져주는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아 연기를 향한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박해진은 매서운 눈빛의 ‘몰입형’으로, 색색깔의 포스트잇이 붙은 대본을 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기 시험을 앞둔 수험생처럼 하나하나 표시해둔 박해진의 대본은 그의 꼼꼼한 성격은 물론 연기를 향한 노력이 엿보인다.

‘닥터 이방인’ 관계자는 “4인방이 쉬는 시간이 되면 대본부터 찾아 손에 들고 탐독한다. 대본을 든 순간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은 물론 대사부터 지문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대본연습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SSTV 이아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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