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윤상과 손 잡았다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
이승환, 윤상과 손 잡았다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
  • 승인 2014.05.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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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팩토리

[SSTV l 임형익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상의 소속사와 손을 잡는다.

이승환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환은 "제 노력과 솔직함의 귀결이 이리 되어서 슬프긴 합니다만 어쩝니까.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아갈 때 드림팩토리도 제 자리를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는 회사는 윤상이 소속된 오드아이앤씨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최근 윤상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승환의 기존 소속사인 드림팩토리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매니지먼트 업무 전반과 공연 기획 등을 오드아이앤씨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드아이앤씨에는 윤상과 이승환을 비롯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 출연했던 전은진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에 맞춰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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