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메인 예고편 '궁금증 증폭'
니콜 키드먼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메인 예고편 '궁금증 증폭'
  • 승인 2014.05.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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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메인 예고편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SSTV l 임형익 기자] 할리우드의 여신으로, 모나코의 왕비로 가장 화려한 인생을 살았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메인 예고편은 그레이스 켈리가 레니에 3세와 결혼하여 영화계를 떠나는 모습을 비춰준다. 하지만 그를 각별히 아꼈다는 히치콕 감독이 직접 모나코로 찾아와 작품을 제안하자, 연기를 그리워하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때 프랑스는 그의 할리우드 복귀설을 이용해 모나코를 위기에 빠뜨리고,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의 왕가는 물론, 남편과도 갈등하기 시작해 그녀를 둘러싼 극적 상황이 긴박감있게 고조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속에서 그레이스 켈리로 완벽 변신한 니콜 키드먼의 아름다운 자태와 섬세한 연기력, 모나코 왕실과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빼어난 풍광을 그린 미장센이다.

한편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레이스 켈리가 이루고자 했던 야망이 무엇인지 영화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감독 올리비에 다한)는 오는 6월19일 개봉될 예정이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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