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사태, 김희철 “엑소 멤버들 SNS, SM이 시켰다는 말도…”
엑소 크리스 사태, 김희철 “엑소 멤버들 SNS, SM이 시켰다는 말도…”
  • 승인 2014.05.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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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캡처

[SSTV l 김숙현 기자] 엑소 크리스 사태

‘썰전’ 김희철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소송을 낸 엑소 크리스 사태에 대한 엑소 멤버들의 SNS 반응에 넌지시 생각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2001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god와 12년 만에 다시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킨 엑소의 동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썰전’에서 강용석은 엑소 크리스 사태와 관련해 김희철에게 “엑소 M의 리더 격인 크리스가 빠졌는데 다른 멤버들이 동요하지는 않으냐”라고 물었다. 박지윤 역시 “다른 멤버들이 SNS를 통해 크리스를 비난하는 어조의 글을 남기고 있다”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것도 SM이 시켰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김희철의 말에 허지웅은 “멤버들이 배신감 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보도를 보니 SNS의 언팔로우까지 기사화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사태, 별 추측이 다 나왔었구나” “엑소 크리스 사태, SNS 반응은 개개인의 일인 건데 참” “엑소 크리스 사태, 김희철 말 흐리는 거 보니 답답했나” “엑소 크리스 사태, 김희철도 난감했을 텐데 많이 공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썰전’ 김희철은 엑소 크리스 사태를 두고 “슈퍼주니어 한경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가장 속상한 건 팬들과 멤버들”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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