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박민우 로우킥, 게임에 이기자 사정없이 '한방'
'룸메이트' 송가연 박민우 로우킥, 게임에 이기자 사정없이 '한방'
  • 승인 2014.05.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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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SSTV l 이형규 기자] '룸메이트'서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배우 박민우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민우, 송가연이 점심 분식을 사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서울 동대문 부근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룸메이트'서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으로 향하던 박민우는 송가연과 친해지기 위해 '남자친구 놀이'를 제안했다. 이어 송가연이 박민우에게 계속 딱딱한 말투(다나까 끝맺음)를 쓰면 팔목 맞기로, 시민들이 박민우를 알아보면 송가연에게 로우킥 맞기 게임에 돌입했다.

결국 승리의 여신은 송가연의 편이었다. 여성 팬들이 박민우를 알아보기 시작했던 것. 이에 송가연은 그의 허벅지에 로우킥을 날렸고 박민우는 "너무 아프다. 집에서 때리는 것보다 더 세게 때린다"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송가연 박민우 로우킥, 정말 아플 듯" "'룸메이트' 송가연, 인정사정 봐주지 않네" "다음 주도 무조건 본방 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TV 이형규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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