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먹방에서 눈물까지 ‘새침 외모와 다른 반전매력’
‘룸메이트’ 나나, 먹방에서 눈물까지 ‘새침 외모와 다른 반전매력’
  • 승인 2014.06.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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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룸메이트’ 나나가 넘치는 반전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는 8일 오후 방송에서 나나가 의외의 반전매력을 드러내며 시종일관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바 있는 나나는 이날 ‘룸메이트’에서 신성우 박봄과 수산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수산시장에 도착한 나나는 연신 “맛있겠다”는 말과 함께 거침없이 멍게와 개불 등을 꺼리지 않는 식성을 뽐냈다. 또 그는 바닥에 쏟아진 게를 맨손으로 정리한 뒤 계산에 앞서 “예쁜 이모들”을 외치며 가격 흥정을 시도해 귀여운 애교와 신성우의 미남계까지 총동원하며 ‘흥정의 달인’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수산시장에서 돌아온 나나는 신선한 꽃게를 보며 “알 봐” “어떻게 이렇게 살이 오동통하지”라고 감탄했다. 이어진 저녁 준비 시간에도 나나는 보조를 자청하고는 ‘룸메이트’ 공식 셰프 신성우에게 “도움이 되는 게 맞냐”고 묻는 등 그간 방송에서 공개됐던 어설픈 요리사에서 탈출했다.

특히 나나는 박봄 박민우가 커플 선언을 한 ‘쌍쌍박 프로젝트’ 몰래카메라에 “거짓말”이라고 믿지 않으며 박봄의 연기에도 흔들림 없이 눈치 100단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한 방을 쓰는 홍수현과 ‘방 다방’ DJ로 나서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이거나 조세호의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과감히 손들며 ‘룸메이트’ 멤버들과 가족처럼 한결 친분을 과시했다. 또 ‘룸메이트’ 방송 마지막 무렵에서 몰래카메라 후 조세호를 걱정하는 눈물을 흘리는 나나의 모습은 그의 반전매력의 정점을 찍는 부분이었다.

한편 나나는 ‘룸메이트’에서 4차원 매력녀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스타일로그’ MC로 뛰어난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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