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방송 도중 써니 성희롱 발언? “몸 쓰는 것도 테크닉”
쌈디, 방송 도중 써니 성희롱 발언? “몸 쓰는 것도 테크닉”
  • 승인 2014.06.12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 l 장민혜 기자] 래퍼 쌈디가 방송 도중 그룹 소녀시대 써니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쌈디는 지난 11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사랑의 기술’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쌈디는 “잘 불렀다. 제가 테크닉이 좋다”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써니가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아까부터 테크니컬 이야기를 하더라”며 말하자 쌈디는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고 몸 쓰는 것도 일종의…”라고 말을 흐렸다.

또한 쌈디는 방송 중 “오늘 써니 여기 있으니까 너 꼬시러 왔다니까 오늘? 오늘 데이트로 알았어”라고 말했다. 써니가 “‘써니의 FM데이트’를 위해 해주는 것이냐”며 쌈디의 발언을 수습하려 하자 쌈디는 “나 지금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왔어”라고 답했다.

써니는 쌈디의 발언을 수습하려 했지만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쌈디의 발언이 성희롱이 아니냐는 항의글이 거세게 올라오고 있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STV 고대현 기자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