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슈퍼맨’ 하차, 제작진 “함께 해서 행복… 감사하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제작진 “함께 해서 행복… 감사하다”
  • 승인 2014.06.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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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아라 인턴기자] 배우 장현성과 아들 준우-준서 형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진솔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장현성과 두 아들 준우 준서 형제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장현성 하차와 관련해 ‘슈퍼맨’ 제작진은 “그동안 장현성과 준우 준서 형제는 다른 아빠들이나 아이들을 보살피고 조언하면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의 ‘슈퍼맨’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장현성과 씩씩하고 밝은 모습의 준우-준서 형제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현성은 ‘슈퍼맨’이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지난 9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활약했다. 또 준우 준서 형제는 ‘슈퍼맨’ 가족 중에서 가장 듬직한 초등학생 형으로 등장해 추사랑과 이하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슈퍼맨’ 하차를 결정한 장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전념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아쉽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우 준서 못 볼 생각하니 뭉클하네” “장현성 ‘슈퍼맨’ 하차, 후임 가족은 누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은 장현성 가족 후임을 여러 각도로 논의 중이다.

SSTV 이아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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