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루과이] 발로텔리 경고 누적, 16강 진출해도 '출전 불가'

[SSTV l 온라인 뉴스팀]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25일 오전 1시(한국시각)에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이탈리아-우루과이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발로텔리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날 이탈리아-우루과이 경기에서 전반 23분에 반칙으로 경고를 받은 발로텔리는 경고 이탈리아가 16강에 진출하더라도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된다.

발로텔리는 우루과이 아레발로와 공 다툼을 벌이다가 니킥에 가까운 점프로 반칙을 범했으며 이탈리아-우루과이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날 발로텔리 경고 누적에 네티즌들은 "발로텔리는 이탈리아의 강점이자 약점인 듯" "발로텔리 다음 경기 못 뛰네" "발로텔리 반칙, 이종격투기 수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각 1승 1패의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이날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이기거나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 골 득실에서 앞선 이탈리아가 16강에 진출하며 우루과이는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진출한다.

사진 = SBS TV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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