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동생 故 차인석 언급 "소중함 알게 되더라"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동생 故 차인석 언급 "소중함 알게 되더라"
  • 승인 2014.07.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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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신애라

[SSTV l 임형익 기자] '힐링캠프'서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신애라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힐링캠프'서 신애라는 지난해 말 구강암으로 사망한 차인표의 동생 고(故) 차인석 씨를 언급하며 “도련님이 돌아가셨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더라. 마음이 굉장히 미어졌다"고 밝혔다.

또 신애라는 “17년 전 아들의 돌 사진을 봤는데 당시에는 증조할머니, 친할머니, 엄마, 도련님이 있었다.그런데 그 사람들이 지금은 아무도 없다”며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또 먼저 보낸 사람들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서 신애라는 2년 간 유학생활을 떠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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