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에 엄마 젖 더 먹어라 한 적 없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 “바비에 엄마 젖 더 먹어라 한 적 없다”
  • 승인 2014.08.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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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SSTV l 장민혜 기자] ‘쇼미더머니3’ 바스코가 바비 비판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지난달 31일 방송은 팀 미션과 본선 1차 공연 진출 두고 대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는 각 팀별 공연 미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끼-더콰이엇, 산이-스윙스,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팀은 프로듀서별 개성이 도드라진 방식으로 단합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팀 미션에 임했다. 

앞선 ‘쇼미더머니3’ 오디션 결과 도끼-더콰이엇 팀은 바비, 차메인, 박평안, 토이로 이뤄졌다. 도끼-더콰이엇 팀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고 탈락자 1명을 정했다. 그 결과 프로듀서들에게 랩의 특징이 없다는 박평안이 제주도에서 다시 서울로 향해야 했고 바비, 차메인, 토이가 남았다. 

바비의 순서가 되자 바스코는 “엄마 젖 더 먹고 와야 할 것 같다”, 씨잼은 “실력 없는 아이돌들은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고 낮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비는 팀별 순위와 팀 내 래퍼별 관객 투표를 받는 공연에서 ‘I'm ill(아임 일)’을 불렀다. 지난 오디션부터 아이돌 래퍼를 비판하는 올티와 신경전을 펼친 바비는 올티를 꺾어버리겠다는 듯 “방송 보는 사람 중에 여기 있는 사람 중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라며 손가락 욕과 욕설을 내뱉었다. 바비는 남다른 패기에 걸맞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랩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바스코와 씨잼, 그리고 올티와의 신경전이 재조명됐다. 방송 직후 바스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비에게 엄마 젖 더 먹고 오라고 한 적 없는데”라며 ‘악마의 편집’ 의혹을 제기했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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