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 영상. 우울할 때 본다"


▲ 오지호 이영자 재회

[SSTV l 임형익 기자] 배우 오지호가 방송인 이영자가 5년 만에 만났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오지호는 일명 '이영자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한 번 더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의 동영상을 언급했고 이에 레전드 동영상으로 명명된 해당 영상 관림이 이어졌다. 문제의 장면에 이영자는 비명을 내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오지호는 "이영자를 안고 재킷이 찢어졌다. 협찬 받은 거였는데 결국 내가 샀다. 200만 원짜리 재킷이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더불어 오지호는 이영자 동영상을 본 아내의 반응에 "아내가 먼저 기사를 보고 재밌겠다고 하더라. 나와 결혼하기 전에 동영상을 본 거다"라며 "회사 일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그걸 보고 많이 웃었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tvN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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