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남편 임요환과 만나게 해 준 매개체 ‘게임’”… ‘게임 큰일 했네’
김가연 “남편 임요환과 만나게 해 준 매개체 ‘게임’”… ‘게임 큰일 했네’
  • 승인 2014.08.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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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SSTV l 이아라 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임요환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1대 100’에서 김가연은 “(내가) 과거 연예인 게임 구단장으로 활동했다. 그때 행사를 갔다가 임요환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임요환과 만나게 해 준 매개체가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이 지금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포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인식을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그때 전체 11위를 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1대100’ 방송에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50세 전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깜짝 선언했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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