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눈물 "마흔 넘어보니 남아있는 것 없더라"
김연자 눈물 "마흔 넘어보니 남아있는 것 없더라"
  • 승인 2014.08.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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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눈물 "마흔 넘어보니 남아있는 것 없더라"

[SSTV l 온라인뉴스팀] 가수 김연자가 이혼 심경을 전하던 도중 눈물을 보였다.

김연자는 14일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혼하기 전 의지할 곳은 남편밖에 없었다"며 "18세부터 일본에서 활동해 모르는 것이 많아 남편에게 의지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연자는 "남편이 관리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며 "마흔이 넘어서 뒤돌아보니 내게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자 눈물,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김연자 눈물, 정말 가슴이 아플 듯" "김연자 눈물,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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