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탕웨이 결혼, 웨딩드레스입은 신부 뒤로 행복한 신랑 ‘사랑꾼이네~’ [SS포토]
김태용·탕웨이 결혼, 웨딩드레스입은 신부 뒤로 행복한 신랑 ‘사랑꾼이네~’ [SS포토]
  • 승인 2014.08.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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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 김태용

[SSTV l 이현지 기자] 중화권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김태용 감독 소속사 영화사 봄 측은 19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정식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을 함께 할 부부로 온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영화사 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영화사 봄은 “예식이 비공개여서 많은 것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을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탕웨이 김태용/사진 = 영화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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