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용, 이산 |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이산(본명 이용근)이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에게 막말을 퍼부은 가운데 정대용이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이산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김영오 씨)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 됐으나, 배우 정대용이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글에 동조한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입원했으며, 현재 41일째 단식을 계속 중에 있다.
정대용 /사진 = 배우 이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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