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수에 지하철 운행 중지, 지하철 역 진입조차 어려워
부산 침수에 지하철 운행 중지, 지하철 역 진입조차 어려워
  • 승인 2014.08.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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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침수

[SSTV l 장민혜 기자] 부산 지하철이 침수로 운행 중지됐다.

부산광역시는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다.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지하철 역 입구에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물에 잠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부산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동래구 온천천에 물이 불어나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이 침수됐다. 인근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강변도로에서 물이 차올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 = 부산 광역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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