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눈물의 자책… 서러운 울음에 시청자들도 '눈물 펑펑'
공효진 눈물의 자책… 서러운 울음에 시청자들도 '눈물 펑펑'
  • 승인 2014.09.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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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효진 눈물의 자책

공효진 눈물의 자책… 서러운 울음에 시청자들도 '눈물 펑펑'

[SSTV l 임형익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서 공효진이 조인성의 병을 알게 된 후 눈물의 자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13부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정신분열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은 조동민(성동일 분)과 이영진(진경 분)은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강제 입원 치료가 필요함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해수는 재열의 상태에 대해 부정하던 도중 CCTV영상을 보게 됐고 그가 늘 이야기하던 강우(도경수 분)가 환시임을 알게 됐다. 또한 강우로 인해 재열이 자살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해수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재열을 만나러 간 해수는 자신의 눈 앞에서 이상 행동을 하는 재열의 모습에 그 동안 재열의 과거 상처에 무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기 시작했다. 결국 해수는 동민 앞에서 서럽게 울며 무너지고 말았다.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서럽게 운 공효진의 눈물의 자책은 보는 시청자들마저 함께 슬퍼하며 가슴 먹먹하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이의 상처를 보듬어 주지 못한 자책과 미안함, 안타까움 등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한 이 장면은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공효진 눈물의 자책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눈물의 자책, 정말 안타깝더라" "공효진 눈물의 자책, 제발 조인성과 해피엔딩이기를" "'괜찮아 사랑이야' 무조건 본방 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열의 강제입원이 예고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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