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서태지, 친척 관계라더니 솔직 평가 “쓸 곡이 이것 뿐” 폭소
신해철 서태지, 친척 관계라더니 솔직 평가 “쓸 곡이 이것 뿐” 폭소
  • 승인 2014.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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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서태지

[SSTV l 박선영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신해철이 서태지가 곡 선정에 도움을 줬다는 일화를 언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3일 오후 방송에서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6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발표했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MC들이 신해철과 서태지 관계를 언급하며 “서태지에게 이번 앨범 붙어보자 했다던데”라고 묻자 신해철은 “넥스트 새 앨범 나오는 것과 시기가 겹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신해철은 “내 앨범 타이틀 곡을 서태지가 정해줬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나중에 서태지가 부정하더라. 그래서 내가 ‘쓸 곡이 이것밖에 없다며’라며 반박했더니 수긍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신해철 서태지 /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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