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가슴 만진 성추행범 때려눕혀… 잡고 보니 수배범
‘아이언맨’ 신세경, 가슴 만진 성추행범 때려눕혀… 잡고 보니 수배범
  • 승인 2014.09.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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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신세경

[SSTV l 이아라 기자] ‘아이언맨’ 신세경이 수배범을 잡았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연출 김용수 김종연|극본 김규완) 지난 10일 방송은 회사를 팔고 미국으로 도망을 시도한 회사 사장을 잡기 위해 추격을 펼치는 손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언맨’에서 손세동은 자신이 들어갈 수 없는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몸을 숨기고 있는 사장을 기다리며 발만 굴렀다.

그때 화장실 앞에 있던 한 중년 남성이 넘어지면서 손세동의 가슴을 만졌고, 손세동은 “이 아저씨가 내 가슴 만졌다”고 소리를 지르며 남성을 때려눕혔다.

손세동은 남성을 때려눕힌 탓에 친구와 함께 경찰서로 향했고 뜻밖에도 손세동이 잡은 남성은 수배범이었다. 이후 손세동은 경찰서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아이언맨’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지만 셀 수조차 없는 다양한 화(火)를 발산시키며 상대에게 가혹한 모멸감을 주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세상 모든 불의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따뜻한 손세동(신세경 분)이 만나 그리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아이언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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