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이혼 후 딸에게 많이 의지하는 중"
썸씽 임상아 "이혼 후 딸에게 많이 의지하는 중"
  • 승인 2014.09.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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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씽' 임상아

썸씽 임상아 "이혼 후 딸에게 많이 의지하는 중"

[SSTV l 온라인뉴스팀] '썸씽'서 임상아가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썸씽' 임상아는 "최근 10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딸은 아빠와 내 집을 반반씩 오가며 살고 있다"며 남편과 이혼 후 힘들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딸이 오는 날이 따로 정해져 있다. 딸 또래 아이들을 보면 너무 보고 싶다. 이것도 기다림의 훈련인데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괜찮아질 것 같다"고 딸 올리비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임상아는 "10세 딸한테 의지하는 게 미안하다. 딸이 어느 날 내 머리를 빗겨주면서 '난 엄마 같은 엄마가 될 거야'라고 하더라. 엄마가 좋지만 일하는 것만 빼고 닮고 싶다고 하더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썸씽' 임상아 / 사진 = SBS '열창클럽 썸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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