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윤찬영, 눈물샘 자극하는 오열… 가슴 뭉클한 ‘모자 호흡’
‘마마’ 송윤아 윤찬영, 눈물샘 자극하는 오열… 가슴 뭉클한 ‘모자 호흡’
  • 승인 2014.09.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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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송윤아 윤찬영

[SSTV l 이아라 기자] ‘마마’ 송윤아과 윤찬영이 애절한 감성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연출 김상협|극본 유윤경) 지난 14일 방송은 또다시 찾아온 고통에 결국 실신한 한승희(송윤아 분)와 그런 엄마를 발견하고 오열하는 한그루(윤찬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마’에서 한그루는 엄마 한승희에게 아빠가 아닌 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그루는 약속장소에 자신을 찾아오지 않은 아빠에 대한 실망감과 평소 엄마에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마음을 오열로 표현하며 강한 척했지만, 실제로는 아직 13살밖에 되지 않은 여린 소년 한그루의 진짜 모습을 그려낸 것.

이어 한그루는 엄마에 대한 응어리를 조금씩 풀기 시작하며 자신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 천진난만한 웃음까지 내비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매 회 송윤아와 대립하며 모자간의 갈등과 사춘기 반항아의 모습을 연기한 윤찬영은 복잡한 감정선 연기와 캐릭터의 성장을 잘 그려내며 아역임에도 극의 중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마’ 관계자 말에 따르면 모자의 오열 장면을 촬영할 당시 송윤아와 윤찬영의 애절한 눈물연기는 현장에 함께 있던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송윤아와 윤찬영은 촬영 후에도 북받치는 감정에 한동안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등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 몰입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눈빛을 지닌 윤찬영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마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마’ 송윤아 윤찬영, 한그루 눈빛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마마’ 송윤아 윤찬영 연기 호흡 좋은 것 같다” “‘마마’ 송윤아 윤찬영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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