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태곤, 혹독 트레이너 변신… 마무리 운동만 세 번
‘나혼자산다’ 이태곤, 혹독 트레이너 변신… 마무리 운동만 세 번
  • 승인 2014.09.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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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SSTV l 박선영 기자] ‘나혼자산다’ 이태곤이 전현무 육중완의 트레이너로 나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9일 방송에서 이태곤 전현무 육중완이 헬스장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 육중완의 트레이너를 자처한 이태곤은 틈틈히 자신의 운동도 해가며 여유롭게 운동을 가르쳤다.

반면 육중완과 전현무는 쉴새 없이 몰아치는 운동에 땀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며 혼미해지는 정신을 다잡았다. 이에 이태곤은 “(운동 갯수)세면 빨리 끝난다”라며 속도가 뒤떨어진 전현무에게는 “현무님 지금 드리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들을 훈련시켰다.

이어 전현무가 먼저 할당된 운동을 끝내자 바로 다른 기구로 부르면서 “자 이제 마무리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태곤의 ‘마무리 운동’ 소리는 이번이 세 번째 였고 전현무는 “마무리 운동만 몇 번째냐”고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열심히 따랐다.

이태곤 산하에 운동이 끝난 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 아니고 연기자니까 스트레칭정도하겠지 했는데 너무 힘들다. 이 동네 나랑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운동하고나니까 얼굴이 좋아진 거 같다. 아침보다 붓기도 빠져서 최근들어 제일 잘생긴 얼굴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혼자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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