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 예방법, 뜨거운 물·헤어드라이어 ‘금물’
가을철 탈모 예방법, 뜨거운 물·헤어드라이어 ‘금물’
  • 승인 2014.10.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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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탈모 예방법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가을철 탈모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더운 여름 동안 쌓인 땀과 피지,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하여 모근을 막아버려 유난히 가을철에 탈모가 늘어난다.

가을철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하루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증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간단히 탈모증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50~70개의 모발을 두피 바로 위에서 부드럽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이에 가을철 탈모 예방법으로 온도가 높은 물은 피하고 되도록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헤어드라이어 보다는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또 머리를 말린 후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가을철 탈모 예방법에 좋은 방법이다.

가을철 탈모 예방법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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