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주인공 삼각관계 본격화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가족끼리 왜 이래' 주인공 삼각관계 본격화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 승인 2014.10.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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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 이래'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연출 전창근 l 극본 강은경) 17회 방송이 시청률 2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설희(나영희 분)가 태주(김상경 분)의 맞선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는 단순히 백설희와 만나 이야기하는 자리인줄 알고 자신의 비서인 강심(김현주 분)을 데리고 나갔다.

앞서 백설희는 태주의 집에 들려 문 뒤에 숨어있는 사람의 구두를 보고 그 사람이 강심이라고 확신하며 둘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다. 이후 백설희는 강심을 만나 태주에게 마음이 있다면 빨리 정리하라며 다그쳤다.

달봉(박형식 분)은 자신의 고백으로 어색해진 서울(남지현 분)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가 서울의 감정만 상하게 했다. 한편, 은호는 서울에게 한 12년 전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달봉, 서울, 은호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된 것.

태주와 강심은 직장상사와 비서의 관계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 또 달봉은 은호와의 사이에서 서울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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