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한국어 공부법 “방송으로 한국어 처음 접해”
‘비정상회담’ 로빈 한국어 공부법 “방송으로 한국어 처음 접해”
  • 승인 2014.10.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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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로빈

[SSTV l 최찬혜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색다른 한국어 공부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한글 사랑’을 주제로 각국 세계 청년들 G11 멤버와 MC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MC 성시경이 “G11이 처음 한국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고 묻자 로빈은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SBS 예능프로그램 ‘X맨’을 통해 처음 한국어를 접했다”며 “한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MC 유재석과 강호동의 한국어 억양이나 출연진의 표정과 몸짓이 정말 역동적이어서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11의 한국어 공부법뿐 아니라 각 나라의 다양한 모국어 공부법은 20일 오후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TV 최찬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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