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 화재, 밤새 진화 작업… ‘2억 7000만원 재산피해’
군포 물류센터 화재, 밤새 진화 작업… ‘2억 7000만원 재산피해’
  • 승인 2014.10.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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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물류센터 화재

[SSTV l 이영실 기자] 군포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약 2억 7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보도전문채널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 40분 경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0층짜리 건물인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불이난 업체는 케이엔엘 물류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하고 군포 물류센터 화재 진압을 위해 군포 뿐 아니라 의왕 안양 수원 광명 소방서 등에서 장비, 인력을 동원했다.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20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건물 내부 연기 등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밤새 작업을 벌인 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추산 2억 7000여만 원(잠정치)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냉동 창고 직원들이 퇴근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군포 물류센터 화재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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