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난관 딛은 100억대 쇼핑몰 CEO의 집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난관 딛은 100억대 쇼핑몰 CEO의 집은?
  • 승인 2014.11.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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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SSTV l 박지원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병마를 이기고 쇼핑몰 CEO로 성공한 삶을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지난 4일 오후 방송에서는 100억대 쇼핑몰 CEO가 된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 오만석이 황혜영의 집을 찾았다. 황혜영의 집은 따뜻한 원목 느낌의 색이 주를 이뤘고 깔끔하고 정돈돼 있어 아늑한 느낌을 자아냈다. 

집을 둘러보던 이영자가 큰방 공개를 부탁하자 황혜영은 “큰방이 정리가 돼 있지 않다”고 말하며 쌍둥이들이 생활하는 큰방을 소개했다. MC들은 “무척 깔끔하다. 그리고 촬영을 위해 억지로 꾸민 모습보다 훨씬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황혜영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직업상 다양한 아이템이 빼곡히 쌓여 있을 거란 예상과 달리 황혜영의 드레스룸은 필요한 것만 갖춰놓아 소탈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드레스룸이 CEO 치고 깔끔하다. 쌓여있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 있을 것만 딱 있다”고 놀라워했다.

같은날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몸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이명 또는 과로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다. 호전이 없어 MRI를 촬영했더니 뇌수막종으로 나오더라”라며 남편 김경록이 곁을 지켜 이켜낼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TV 박지원 기자 sstvpress@naver.com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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