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레이나·산이 ‘한 여름밤의 꿀?’… “‘한 겨울밤의 꿀’이다”
MMA 레이나·산이 ‘한 여름밤의 꿀?’… “‘한 겨울밤의 꿀’이다”
  • 승인 2014.11.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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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레이나

[SSTV l 최찬혜 인턴기자]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래퍼 산이와 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듀엣곡 ‘한 여름밤의 꿀’로 달콤한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4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MMA)가 개최됐다.

이날 MMA에서 산이와 레이나는 듀엣곡 ‘한 여름밤의 꿀’을 열창했다. 산이는 “지금 여름은 아니잖아요. 여러분 춥죠?”라며 “‘한 겨울밤의 꿀’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작은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뮤지컬을 연상시키듯 다양한 복장의 인물들이 등장했고 무대에 눈송이가 뿌려져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산이는 무대에 올라 레이나와 함께 ‘한여름 밤의 꿀’을 열창하던 도중 가사를 개사해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지”라고 불렀다.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STV 최찬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산이 레이나 /사진 = MBC MM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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