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첫 솔로 앨범 신곡 ‘바보’ 발표… “여자친구 위한 곡”


▲ 마부스 ‘바보’

[SSTV l 이아라 기자] 힙합가수 마부스(Maboos)가 신곡 ‘바보’를 발표했다.

마부스는 1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자기최면’을 공개했다.

이날 마부스는 타이틀곡 ‘바보’(Feat. 별들의 전쟁)와 함께 공개된 6곡을 전곡 작사,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랩, 노래, 뮤직비디오 연출 등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리드하는 총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바보’는 평상시 무뚝뚝한 성격의 마부스를 늘 곁에서 지켜봐준 고마운 연인에게 평상시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라인과 간소한 드럼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소속사 측은 “‘바보’는 마부스가 실제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프러포즈곡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부스의 첫 솔로 앨범 ‘자기최면’은 오는 1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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