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심사위원 극찬 이어 작곡가 윤일상도 감격 “담백+호소력”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심사위원 극찬 이어 작곡가 윤일상도 감격 “담백+호소력”
  • 승인 2014.1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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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4’ 정승환

[SSTV l 이영실 기자]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이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일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K팝스타4 정승환이 부르면서 다시 차트에 올랐네요. 발표 후 이렇다 할 홍보 없이도 꾸준히 사랑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일상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예상 못한 올킬. 담백하면서 호소력을 놓치지 않은 정승환 군. 멋집니다. 잘 소화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일상이 작곡한 김조한의 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정승환은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정승환의 노래가 시작됨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그의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이런 가수가 나와야 한다”며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난다. 그런 가수를 찾는 거다. 새롭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며 극찬을 했다.

양현석도 “듣는 내내 정승환한테 빠졌다. 혼자 들으면 울 수 있을 것 같다. 울컥울컥 했다”라고 심사했다.

또 유희열은 “제가 만약에 발라드 남자가수 특집을 ‘스케치북’에서 한다면 정승환을 마지막 순서에 넣어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K팝스타4’ 정승환 / 사진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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