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아빠가 사준 줄 알았는데 엄마였어?”…진경이 준 구두에 미소만발
‘피노키오’ 박신혜 “아빠가 사준 줄 알았는데 엄마였어?”…진경이 준 구두에 미소만발
  • 승인 2014.12.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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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박신혜

[SSTV 전하라 인턴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의 구두가 눈길의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연출 조수원 l 극본 박혜련)에서 박신혜는 아버지가 선물로 준 구두가 사실은 엄마가 선물한 구두라는 사실을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하(박신혜 분)는 몸을 사리지 않고 학생을 구한 기재명(윤균상 분)의 단독인터뷰를 확보해 보도국으로 복귀했다.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엄마 송차옥(진경 분)은 최인하를 한번 슬쩍 바라보고 작은 목소리로 “잘했다”고 칭찬했다.

칭찬을 한 번 더 듣고 싶었던 최인하는 “안 들려요. 큰 소리로”라며 닫히려는 엘리베이터 문을 발로 막았다. 엄마의 칭찬에 기뻐하던 최인하는 “구두 사이즈 잘 맞니?”고 물어보는 송차옥을 멍하니 쳐다보며 “아빠가 사준 줄 알았는데 엄마였어? 진짜?”라며 연신 발을 동동 구루는 등 온 몸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패딩 점퍼와 깔끔한 옥스퍼드화를 선택해 최인하표 기자 룩을 완성했다. 또한 엄마가 선물한 옥스퍼드화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당차고 활동적인 성격의 기자 캐릭터와 완벽 조화를 이뤘다.

한편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피노키오 박신혜 / 사진 =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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