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최우식과 ‘호구의 사랑’ 호흡… “신중하게 차기작 결정”
유이, 최우식과 ‘호구의 사랑’ 호흡… “신중하게 차기작 결정”
  • 승인 2014.12.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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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의 ‘호구의 사랑’ 출연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 (연출 표민수 l 극본 윤난중)은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KBS 2TV‘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2TV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호구의 사랑’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이는 강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역을 맡았다. 도도희는 남자를 압도하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박력 있고 당찬 여주인공이다. 자신만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도희는 고교시절 자신의 첫사랑인 강철과 호구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배우로써 한 층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유이와 함께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했다”며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이다. 2015년을 유쾌하게 물들일 코믹 로맨스 청춘물 ‘호구의 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CJ E&M 이찬호 책임 프로듀서는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면서 “주연배우 최우식과 유이, 그리고 박정민이 작품의 발랄한 매력을 잘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을 유쾌하게 물들을 코믹 로맨스 청춘물 ‘호구의 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이 최우식 / 사진 =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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