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유희열 “홍찬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K팝스타’ 유희열 “홍찬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 승인 2014.12.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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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4 홍찬미

[SSTV 전하라 인턴기자] ‘K팝스타4’ 홍찬미가 자작곡으로 본선 2라운드에 참가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에서 ‘키보드 조’에 속한 홍찬미는 ‘나쁜 아이’라는 자작곡으로 감동을 전달했다.

이날 박진영은 “자작곡을 심사할 때가 가장 어렵다. 나는 느낌을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다. 솔직하게 난해하다.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다”며 “보편적으로 상업성이 부족하고 음악적으로 기발하다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혹평했다

이어 양현석은 “단순한 나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사 내용이 마음을 훔쳐서 나쁜 아이 인거고 내 기억에서 널 죽여서 내가 나쁜 아이 라는 것인데 조금 어려운 면은 있다”면서 “지난번에 지루하다고 느꼈었는데 한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희열은 “‘사랑받고 싶어요. 혼자 두지 말아요’라는 가사는 마음을 숨기고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심야 라디오 DJ시절 밤 12시마다 찾아오는 청취자들이 있었다. 위로받고 그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찬미씨는 그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따뜻한 심사평을 내놓았다.

K팝스타4 홍찬미 / 사진 = 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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