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비투비·틴탑, 팬들에게 들려주는 그들의 겨울 이야기… ‘겨울 시즌송’
엑소·비투비·틴탑, 팬들에게 들려주는 그들의 겨울 이야기… ‘겨울 시즌송’
  • 승인 2014.1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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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엑소(EXO)의 겨울 이야기

[SSTV 최찬혜 기자] 그룹 엑소(EXO)의 두 번째 겨울 시즌송 ‘December, 2014(The Winter’s Tale)’가 22일 정오 발매됐다. 이 곡은 앞서 모바일 리듬게임 ‘슈퍼스타 SMTOWN’을 통해 선공개돼 음악 팬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December, 2014(The Winter’s Tale)’는 엑소가 올해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팝 발라드 곡이다.

엑소 멤버 디오, 백현, 첸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지구를 몇 바퀴쯤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해내 추운 겨울 달콤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지구 몇 바퀴쯤 돌아 다시 너를 만나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너 하나 너를 닮은 하얀 눈이 내려 더 포근하게 쌓여 더는 시린 겨울 눈 녹듯 사라져”

   
▲ 비투비

비투비(BTOB)의 겨울 이야기

그룹 비투비가 22일 0시 타이틀곡 ‘울면 안 돼’를 비롯, 윈터 스페셜 음반의 음원을 모두 공개했다. 이번 윈터 스페셜 음반은 비투비 멤버들이 전곡의 작사, 작곡, 랩메이킹 등에 참여했다.

‘울면 안 돼’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듣기 편한 멜로디와 달콤한 보이스를 담아 사랑했던 사람과 보냈던 겨울을 그리며 행복을 비는 아련한 가사로 누구나 공감할 법한 로맨틱한 겨울 감성을 그렸다.

이 곡은 멤버 임현식과 정일훈의 자작곡으로써 타이틀곡에 낙점된 만큼, 비투비의 보컬과 랩라인의 부드러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겨울 시즌송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해야 돼 난 그거면 돼 날 떠난 만큼 넌 행복해야 돼 이젠 나 아닌 그 사람 곁에선 울면 안돼 넌 울면 안돼 늘 웃어야 돼 저 흰 눈처럼 환하게 네 미소로 온 세상을 덮어줘 난 그거면 돼 내 맘도 편할 수 있게 행복해”

   
▲ 틴탑

틴탑(TEEN TOP)의 겨울이야기

그룹 틴탑은 첫 겨울 시즌 앨범 ‘눈사탕’ 발매, 팬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달콤한 러브송을 들려줬다.

‘눈사탕’은 틴탑의 첫 번째 겨울 시즌 앨범으로 올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틴탑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깜짝 선물 같은 앨범이다.

틴탑이 전하는 달콤한 ‘눈사탕’은 신나는 스윙 리듬에 빠른 비트와 틴탑의 달콤한 목소리를 가미, 랩퍼 엘조와 캡이 메이킹한 유니크한 랩을 더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추운 겨울 사랑하는 연인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연인을 눈사탕에 비유하며 고백하는 남자의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니가 있어 포근해 니가 있어 행복해 차가운 계절에 빛이 내려와 온 세상에 들리게 누가 봐도 부럽게 새하얀 너를 사랑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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