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한나한, ’신시네티’ 이적 당시 발언…“나는 추신수의 광팬” 무슨소리?
잭 한나한, ’신시네티’ 이적 당시 발언…“나는 추신수의 광팬” 무슨소리?
  • 승인 2014.1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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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한나한 추신수

잭 한나한, ’신시네티’ 이적 당시 발언…“나는 추신수의 광팬” 무슨소리?

LG트윈스가 잭 한나한을 영입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잭 한나한과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잭 한나한 영입으로 LG는 투수 루카스 하렐과 헨리 소사와 더불어 용병 계약을 마쳤다.

잭 한나한은 좌타좌투의 내야수로 수비력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잭 한나한은 2014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6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홈런 29개, 타점 175 등을 기록했다.

특히 잭 한나한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추신수와 같은 팀에서 뛰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네티 레즈 시절 두 선수는 한솥밥을 먹었다.

특히 클리블랜드에서 신시네티로 이적할 당시 잭 한나한은 “나는 추신수의 광팬”이라며 “그의 플레이를 좋아하며 매경기 기대한”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레즈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잭 한나한 추신수 / 사진 = LG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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