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2014 MAMA’ 시상식 드레스, 가격 정확히 몰랐다… 평소 체형에 어울리는 의상 선호”
강소라 “‘2014 MAMA’ 시상식 드레스, 가격 정확히 몰랐다… 평소 체형에 어울리는 의상 선호”
  • 승인 2014.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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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라

[SSTV 이영실 기자] 배우 강소라가 최근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강소라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음식점에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극본 정윤정) 종영 기념 미디어데이를 갖고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소라는 최근 케이블채널 Mnet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4 MAMA)’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드레스에 대해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소주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최근 소주 광고를 위해 달력 촬영을 했는데 그때 입었던 드레스다”며 “그 드레스를 입었을 때 현장 반응이 너무 좋아서 ‘잘 어울리는구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소라는 “시상식 드레스를 고르던 중 그때 입었던 드레스가 생각났고 코디, 매니저와 상의해 입게 됐다”며 “입을 당시에는 가격은 전혀 몰랐다. 평소에도 체형에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에서 여자가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강소라는 푸른색 계열의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방송 이후 이 드레스가 시가 3만9000원의 SPA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강소라는 저가의 브랜드 옷도 완벽하게 소화,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을 선호하는 다른 여배우들과 다른 행보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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