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이모저모… 이윤지 '산타 교수' 변신
'닥터 프로스트'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이모저모… 이윤지 '산타 교수' 변신
  • 승인 2014.1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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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닥터 프로스트’ 주연배우 이윤지, 송창의, 정은채가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인사를 전한가운데 이윤지가 ‘산타 교수’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 케이블채널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측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출연진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프로스트 역의 송창의는 빨간 벙어리장갑을 착용해 천재 심리학 산타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몸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전했다.

‘닥터 프로스트’에서 윤성아 역을 맡은 정은채 역시 “여러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애정 어린 당부를, 마지막으로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의 이윤지(송선 역)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짧지만 따뜻한 진심이 담긴 성탄절 인사를 건넸다.

더불어 이윤지는 ‘닥터 프로스트’ 달콤한 ‘산타 교수’로 등극해 이목을 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하다 지치면 편의점 습격하는 취미. 그러다 찾아낸 맛난 과자로 스탭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어릴 적 제일 큰 양말을 걸어 놓을 때의 기분으로 과자선물! 모두 스윗한 성탄절 보내기”라는 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닥터 프로스트’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깜짝 선물한 과자를 들고 야무지게 먹고 있다.

현장에 있던 ‘닥터 프로스트’ 한 관계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윤지의 간식 배달로 촬영 현장은 들썩거렸고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이윤지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이윤지는 정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곤 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살뜰히 챙기는 그 마음씀씀이가 참 따뜻하고 예쁜 배우”라고 칭찬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 출연진의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인사에 네티즌들은 “‘닥터 프로스트’ 너무 재밌어요” “‘닥터 프로스트’ 출연진도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닥터 프로스트’ 이윤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닥터 프로스트 이윤지 송창의 정은채/ 사진 = CJ E&M,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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