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박탐희, 윤손하 보며 의미심장 발언 “내 남편도 좋은 사람”[라이브]
‘황홀한 이웃’ 박탐희, 윤손하 보며 의미심장 발언 “내 남편도 좋은 사람”[라이브]
  • 승인 2015.01.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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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홀한 이웃

[SSTV 박선영 기자]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윤희석의 연습실을 찾았다.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연출 박경렬|극본 박혜련) 9일 오전 방송에서는 공수래(윤손하 분)가 남편 서봉국(윤희석 분)의 내연녀 최이경(박탐희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홀한 이웃’에서 서봉국(윤희석)은 자신을 찾아온 공수래에게 다시는 연습실에 찾아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가 합류한 뮤지컬은 최이경과 함께하는 자리로 서봉국은 영락없는 아줌마 행색의 부인이 창피함과 동시에 죄책감이 들자 더욱 화를 냈다.

때마침 공수래는 카페에 들어온 최이경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가 커피 값을 지불했다. 공수래는 남편이 뮤지컬 시작한 데에 도움 준 최이경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남편도 함께 왔다”고 전했다.

공수래가 주문하러 간 사이 최이경은 공수래(윤손하 분)를 바라보며 “서봉국 팬클럽 회장이었다던데”라며 “좋은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조강치저 아내를 두고 최이경을 마음에 두기 시작한 “좋은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이경은 “내 남편도 좋은 남자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이들 부부에 파란이 불 것을 예고했다.

사진= SBS ‘황홀한 이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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